[뭉클] 북클럽 문학동네 웰컴키트

드디어 온 북클럽 문학동네 웰컴키트!

저번주 월요일 밤에 신청했는데, 이번주 화요일에 오다니.. 진작에 받은 사람들은 얼마나 빠르게 신청한거지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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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입비 5만원으로 책도 몇 권 받았는데, 이렇게 기부까지 된다는 이야기를 보니 너무 뿌듯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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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고른 두 권의 책은 #인생의역사 와 #작별들순간들 공통 책은 단편모음집인 젊은 작가상 수상작품집에다가 코멘터리북 + #소설가가뽑은올해의소설

두 권 모두 기다리던 책이고, 김승옥 문학상 수상집도 재미있게 읽었기에 젊은 작가상 수상집도 기대된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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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카드가 궁금해서 큰 고민 없이 얼리버드로 신청했다. 여러 카드 중에 친구에게 줄 두 장의 카드를 골랐다!

책 읽고 문장을 수집하고 고르는 걸 좋아하는 나에게 더할나위 없이 좋은 얼리버드 굿즈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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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트와 시집, 드립백 2장과 독파 1년 이용권, 이달의 책으로 붙여갈 산책지도, 북파우치

여기서 가장 기대되는건 독파 이용권이다. 4월 16일부터 시작해보려고 한다! 젊은작가상 수상집 이랑 너무 시끄러운 고독으로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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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초부터 민음사 북클럽 꼭 해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, 생각지도 못하게 문학동네 북클럽을 하게 됐다. 컨텐츠 자체는 문학동네가 훨씬 다채롭다. 독파와 함께 1년을 보낼 수 있고, 이달의 책으로 매달 책을 추천해주기도 하니까! 중간중간 강연도 있는데 꼭 참여하고 싶다~! 연말키트로 한 해의 독서를 마무리할 수도 있다!!!

올해는 특히나 책과 가까워지는 한 해 같아서 뿌듯하고 행복하다~ 독파도 얼른 참여해서 기록으로 남기고 싶다.